진안군은 군 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고원음식 연구 및 학술대회’ 추진을 위해 진안 고원음식연구회를 결성하고 첫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회는 진안군민, 음식산업 전문가 등 15여명으로 조직되었으며 앞으로 진안 음식산업 발전 및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수시로 연구 및 토론회를 거치며 신속한 정보교류와 특색있는 진안 음식산업 모색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20년도부터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진안 고원음식 분야 사업을 공유하고, 연구회의 목적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진안 음식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며 진안 대표 이미지 확립을 위한 힘찬 포부를 한데 모았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진안 고원음식 연구회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행정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여 진안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진안 고원음식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