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10일 경찰서장실에서 실종신고 정신질환자 조기 발견에 기여한 강력팀 이선주 순경을 표창 격려하였다.

지난 2. 4(토) 15:00경 단독 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을 이탈한 정신질환자가 실종 신고된 것을 확인하고, 강력팀과 지역경찰에서 합동으로 수색에 나섰으며, 이선주 순경은 5시간여 동안 CCTV 검색을 통해 사고발생지로부터 이동 동선을 파악하여 조기 발견에 기여하였으며, 지역경찰에서는 보호자 의견 및 과거 이력 등을 판단하여 응급입원 조치하여 2차 피해 예방을 하였다.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관으로서 맡은 자리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쳐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