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읍 신윤식 씨(6.25참전유공자회 무주군지회장)와 ㈜남일인터내셔널에서 지난 7일, 8일에 각각 1백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윤식 씨는 "우리의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남일인터내셔널 김우찬 회장은 “무주의 미래를 희망 있는 고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남일인터내셔널은 무풍에 있는 지역업체로 10년 넘게 세계 각지의 우수한 제품과 원료를 수입해 공급하고, 각종 고품질의 입욕제를 자체 생산하고 있는 입욕제 전문기업이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고향사랑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과 소통하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