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5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규자를 대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숙련된 현장 활동 적응을 위해 실시하며, 현장 실정에 알맞은 교육훈련으로 현장 활동 자신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의 사명과 역할, 정신교육을 시작으로 현장활동에 필요한 재난상황 대처훈련, 개인보호장비 장착훈련, 소방차량 조작 및 방수훈련, 로프하강훈련 등 실무와 소방공무원 보건안전관리 규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활동 안전수칙 교육 등이 이뤄졌다.

신규 소방공무원은 화재, 구조, 구급, 행정 등 모든 과정을 1주씩 돌아가며 현장·실무에 관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김병철 진안소방서장은 “진안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안전하게 현장에 임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추어 멋진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