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김병철 신임 진안소방서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진안군 안전을 위해 각종 현안 업무 파악과 화재 취약 대상 안전 컨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병철 서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한 후, 1999년 제10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임용 후 전북소방본부 방호예방과 화재조사분석팀장 · 소방행정과 교육감찰팀장 · 119종합상활실장, 부안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올해로 소방에 몸 담은지 24년이 되는 김병철 서장은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지휘통솔 능력과 행정 업무 수행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평소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 소방 행정 발전에도 크게 공헌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김병철 서장은 지난 2021년 소방의날 기념식에서 공공의 안녕질서와 국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기도 했다.
김병철 서장은 “직원 간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신뢰받는 진안소방서를 만들고, 선진화된 소방정책과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활동으로 진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