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행정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행진회가 28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행진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안정무 기획홍보실장은 “지역인재이자 미래인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그동안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로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이사장은 “진안군 공직자들의 선행과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앞으로도 진안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행진회는 회원 상호 간 교류 및 유대강화를 통한 행정력 강화를 위해 2014년 창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