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면이 군내 환경개선부담금 최우수 징수 면으로 선정됐다.

정천면은 11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한 달간 체납 환경개선부담금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하며 체납고지서 발송과 문자메시지 전송, 전화 독려 등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22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96.2%로, 진안군 평균 징수율(88%)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달성하였다.

정천면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안군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실적 최우수면으로 2년 연속 선정돼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김선학 정천면장은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준 주민분들과 부단한 노력으로 성과를 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징수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