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은 21일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자원순환 우수마을로 선정된 3개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원순환 우수마을에는 최우수마을 선암마을, 우수마을 양지마을, 장려마을 학선동마을이 선정됐으며, 마을들에게는 표창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주천면은 올해의 자원순환 우수마을을 선정하기 위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환경담당자가 쓰레기 분리배출상태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 활동보다는 마을 주민 전체가 얼마나 쓰레기3NO운동에 잘 참여했는지에 중점을 뒀다.
선암마을 이장은 “마을들이 경쟁을 하며 깨끗한 주천면 만들기에 일조하는 중에 최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잘 홍보해서 깨끗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