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정지호, 최용주(이하 협의체)는 지난 15일 성수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마지막 회의로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2023년 특화사업 추진 관련 논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22년 역점사업인 사랑의 행복다리 만들기, 저소득층 LED전등교체와 어르신 요실금패드 지원사업이 잘 완료됨을 확인하고 사업추진 중에 애로사항과 개선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더불어 2023년 특화사업을 선정하였는데,

기본 방향으로는 복지 만족도가 높은 [사랑의 행복다리 만들기] 사업과 주거개선 사업은 지속 추진하고,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혼자 사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영양반찬 지원]사업과 [따뜻한 빵나눔]사업을 선정하였으며,

특히 성수면 장애인의 자립 활동을 위해 지원하는 제빵교육 [따뜻한 빵나눔]은 성수면 주민자치회와 좋은이웃들 등 지역단체와 유기적인 협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용주 성수면장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만들기에 큰 역할을 해주시는 성수면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한 어울림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