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안군협의회(회장 최경호)가 지난 13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진안군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에 대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23년도 사업계획 논의 및 민주평통이 앞으로 나가가야하는 방향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수렴과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최경호 회장은 “현재 한반도의 정세가 혼잡하고 위기감이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평화와 화합을 위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한반도 평화통일 의식 제고 및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2023년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