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곳뿐인 도서관, 리모델링공사도 좋지만..

2022.12.05 16:12:07


 

진안공공도서관의 리모델링사업이 이달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들 공사는 내년 10월까지 11개월동안 이뤄질 예정이어서 도서관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이 기간동안에는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어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진안교육청은 도교육청 예산 23억여원을 들여 기존 도서관의 내진시설을 비롯해 환경개선, 증축 등 제반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진안군청 소통의 장에 이같은 공사기간 동안 대책을 강구해 달라는 민원의 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진안군은 뚜렷한 대안이 없다는 입장이다.

 

군민 한영주씨가 5일 소통의 장에 올린 글이다.

 

‘진안군 도서관이 2022.12~2023.10까지 거의 1년여에 가깝게 리모델링 공사라는 명목으로 폐쇄한다고 합니다.

진안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도서관이 이렇게 장기 폐쇄를 한다면 군민들은 어디서 책을 보겠습니까?

그것도 리모델링이라는 명목으로 일년여를 닫는 다는 것 또한 납득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설사 그럴수 밖에 없다면 도서관내 책을 다른 장소에라도 옮겨 군민들이 볼수 있도록 해야될텐데 그런 조치 또한 전혀 없이 나몰라라 하고 있는 도서관측의 처사에 화가 납니다.

빠른조치 취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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