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최북미술관, 전주부채문화관과 문화교류 맞손

2022.11.11 15:13:21

11일 최북미술관서 문화예술분야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문화예술교류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상호발전 도모

- 교류 전시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 기대 돼

- 상호 발전 위한 추진사업 및 홍보, 서로 유기적 연대 확립하기로

 

 

무주최북미술관과 전주부채문화관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맞손을 잡았다.

 

지난 11일 시설사업소 김경복 소장과 전주부채문화관 이향미 관장이 무주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관실에서 지역의 문화발전과 활성화 등에 뜻을 같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교류와 지역교류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그리고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홍보 협력함은 물론 문화예술 업무의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무주군시설사업소 김경복 소장은 “한옥마을 소재지인 부채문화관과 함께 협업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문화예술분야 활성화와 함께 기관 간 상호 협력적 연계를 구축함으로써 서로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최북미술관과 전주부채문화관은 교류 전시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기로 해 무주지역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난 2011년 10월 개관한 전주부채문화관은 60여점의 부채 유물을 소장한 상설 · 기획 전시실과 체험관을 갖추고 있으며, 전주 부채의 역사적 가치를 밝히고 부채 장인들의 예술혼을 재조명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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