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안홍삼연구소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홍삼특구인 진안군의 특산물인 홍삼(인삼)을 이용하여 연구·개발한 기술 성과를 홍보 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연구소는‘백삼, 홍삼, 흑삼의 에탄올 및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 활성’, ‘Aspergillus oryzae를 접종한 인삼누룩의 제조특성에 관한 연구’, ‘백삼식초, 홍삼식초, 흑삼식초의 품질분석, 진세노사이드 및 향기성분 비교’,‘진안홍삼 품질인증제품의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등 7건의 우수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진안의 인삼, 홍삼, 흑삼 및 한방소재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학회장 류기형, 공주대 교수)는 1971년에 창립되어 5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식품과학 및 영양에 관한 연구의 촉진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하여 활발하게 활동하는 국내 대표적인 학회이다.
(재)진안홍삼연구소 이사장인 전춘성 군수는 “ 진안홍삼연구소가 다양한 기술개발과 연구를 통해 진안의 인·홍삼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연구를 하여 세계적인 연구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