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은 제60회 진안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앞두고 면사무소 강당에서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 날 발대식에는 박정우 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선수 등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단결된 모습을 보였다.
15개 종목 127명의 선수로 구성된 주천면 선수단은 전 종목 입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박정우 주천면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전 종목에서 선수 모두가 합심하고 즐긴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한편, 주천면 선수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군민의 날인 10월 12일까지 매일 저녁 종목별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