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령 남·녀의용소방대 및 마령119안전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쌀 160kg, 라면 8박스, 국수 4박스, 소화기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방문 목적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방문 위로하고,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방문했다.

마령 남·여의용소방대는 진안소방서와 연계해 지역의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 및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마령남성의용소방대장 이은경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맞아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마령여성의용소방대장 김정숙은 “앞으로도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