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으로 관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기상 특보에 따른 선제적 대응체계 운영 ▲상습 침수 우려지역과 산사태 우려지역 예방 순찰 강화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이다.

오정철 서장은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