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사회 전반의 들뜬 분위기 속에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소방공무원 156명과 의용소방대원 460명, 소방차량 23대가 동원되어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 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대응체계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화재 등 재난 대비 활동을 통한 소방 대응능력 강화 ▲소방력 전진 배치로 신속한 현장대응 활동 등이다. 오정철 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소방력을 총동원해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