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마이파출소에서는 지난 8월 29일부터 추석연휴를 맞아 관내 금융기관 12개소에 대하여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예방활동 시 고객이 ‘500만원이상 인출 시 경찰에 자동 연결되어 출동되면 대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500만원 이하로 여러 번 나누어 인출 하게 하는’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저금리 대환대출” 전화금융사기 수법을 소개하고 다액현금 인출시 신속한 연락을 당부하였다.
김기종 파출소장은 “서민들의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명절 연휴뿐만아니라 신종수법 소개 등 연중 맞춤형 예방활동을 펼칠 것이며, 정기적으로 사례별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 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