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지난 19일 사회복지시설인 진안읍 마이숲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이웃과 더불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진안소방서 소방관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안전복지기금으로 구매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존에는 구급서비스 제공 및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안전컨설팅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진행 해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최소인원만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이용자들과의 접촉을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하였다.

진안소방서 김준희 소방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 추진으로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