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가 21일 사회적 약자의 안전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소방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여성(45~46세), 다문화가정, 국내체류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교육 접근성 확대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 목적을 두고 연중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119신고요령 및 화재 대피방법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교육 등이다.
오정철 서장은 “화재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