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천면 노인회(황의범 회장)는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하반기 사업운영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임시총회에서는 요즘 무더위로 회원들의 건강유지 관리를 위하여 경로당 무더위 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마을별 상황에 따라 원활하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사망으로 공석인 부회장과 개인사정으로 사임한 총무직에 대해 시장마을 김영님 회원을 부회장으로, 지사마을 한관희 회원을 총무로 선출하였다.
안천면 황의범 노인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회원들의 친목활동이 어려웠으나 지난 6월에는 선진지 견학으로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각 마을 노인회장님과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용호 안천면장은 “새로 선출된 부회장과 총무님께 축하드리며, 안천면 노인회와 함께 무더위 쉼터 운영 등 관내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