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글로벌 포토부스 브랜드인 주식회사 서북 ‘포토이즘※’과 협업해 오는 27일부터 3일간 전국 포토이즘 포토 키오스크에 자체 제작한 신종사기 및 도박 영상 송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포토이즘 : 전국 약 500개 지점의 글로벌 포토부스 브랜드 이번 홍보방안은 키오스크 인화 대기화면에 신학기 맞이 청소년 대상 신종사기범죄와 불법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홍보하고자 시행되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24년도 주요 추진정책인 국민체감약속4·5호(신종사기·도박근절) 추진의 일환으로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공공기관 및 민·관 협업 플랫폼 구축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 포토이즘 관계자는 “청소년층이 선호하는 포토부스 브랜드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온 만큼, 전북경찰청의 신종사기·도박 예방 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경찰청 소준관 홍보계장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신종사기 및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영상 송출과 함께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책으로 청소년 신종사기·도박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무주군은 산불과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행정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에는 황인홍 군수가 관련 부서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내 인명피해(침수) 우려 지역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태풍이나 국지성 호우 등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 대응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황 군수 일행은 설천면 수한지구와 나림지구, 무주읍 왕정지구 등을 찾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기상이변 때문에 자연재해 역시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추세라 상시 점검과 모니터링, 이상징후 발생 시 철저한 사전통제, 그리고 주민대피 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전반적인 관리 실태 등을 살폈던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처 능력은 물론,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림이 전체 면적의 82% 차지하는 무주군의 특성상 소중한 자원을 송두리째 잃을 수 있는 산불은 가장 경계해야 재해 중 하나“라며 ”본격적인 농사철, 입산 철이어서 우려되는 문제들을 피하기 위해 현장점검은 물론, 주민과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산불 예방 홍보도
장수군농민회는 27일 장수시장 야외무대에서 최훈식 군수, 장정복 군 의장과 의원, 최영호 농민회장, 농민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발대식을 열고 올 한해 영농의 무탈과 풍년을 기원했다. 매년 장수군농민회에서 개최해 온 ‘풍년기원 영농발대식’은 농업인들의 건강과 무사 안녕, 그리고 자연재해 없이 무탈한 한 해를 간절히 기원하고 영농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올해는 최영호 농민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농민의 건강과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최영호 농민회장은 “위기를 기회로 삼는 노력과 지혜를 발휘한다면 어려움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고 모든 농업인이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영농기원 발대식의 의미가 무척 뜻깊다”며 “기상이변 등 점차 어려워지는 영농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정보교환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난 25일 장수를 찾은 김울림 국립익산박물관 관장과 만나 지역을 소개하고 소중한 역사 문화 자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수군은 최근 들어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집중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촌리 고분군과 침령산성이 국가유산 사적에 지정되는 한편 고대사회 국가 방어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등 ‘역사맛집’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어 장수역사전시관을 찾은 김 관장은 전시 시설을 둘러보고, 현재 진행 중인 춘송리 고분군 발굴조사와 관련해 완료 시 고분군의 가치와 역사성을 알아보기 위한 학술 심포지엄 개최와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예산지원도 논의했다. 김울림 관장은 “장수군이 역사‧문화 자원과 관련해 활발한 발굴 소식을 들려주고 있고, 최근 개관한 장수역사전시관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역의 역사문화가 올바로 평가돼 재조명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의 역사가 올바로 평가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역사의 재정립 과정을 세심하게 진행해 장수군민을 비롯한 모든 이에게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 춘송리 고분군은 지난 2023년 국립군산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에 의
장수군의회는 3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열린 제35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였다 이번 회기 중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남수)에서는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에 걸쳐 집행부로부터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답변 등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6건의 4억 7,720만원을 감액하고 감액금액은 예비비 내부유보금으로 증액토록 하였다. 이번에 확정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4,275억원 보다 305억원이 증액된 4,580억원 규모로 지방교부세, 보전수입 등의 증가를 통해 민생안전·서민경제분야 중심으로 편성하여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방재정의 원할한 운용을 위한 예산이 주로 포함되었다. 장정복 의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확정된 집행부의 각종 사업이 내실있게 집행되어 장수군민의 복지향상과 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령면행정복지센터와 마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인준)는 지난 3월 27일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 열 분에게 생신 행복바구니를 전달했다. 생신 행복바구니 사업은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올해는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 52명을 선정하여 생신날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 화분과 쌀, 빵, 선물 등을 한 묶음으로 행복바구니를 만들어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드리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마령활력센터에서 우리밀을 이용한 빵을 만들어 후원해 주었으며, 마이산 탑사에서도 백미(10kg)를 한 포대씩 기탁하는 등 관내 단체에서 함께해 더욱 풍성한 생신축하 자리를 만들었다. 송금옥 면장은 “생신 행복바구니 선물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생신날에도 홀로 쓸쓸이 지내야 하는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해 조금이나마 정서적으로 도움을 드리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마령희망천탑쌓기로 모여진 기부금이 주민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진안군은 27일 (재)진안홍삼연구소 회의실에서 진안홍삼 관련 유관기관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진안군청 임진숙 농촌경제국장을 비롯해 농축산유통과, 진안홍삼연구소,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 소속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정례회의는 격월제로 열릴 예정이며 최근 소비위축으로 침체된 진안 홍삼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과 유관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홍삼산업 추진상황을 상호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홍삼제조 기능인 제도 도입 ▲현재 개발된 진안홍삼 시제품 시장성 확보 ▲진안홍삼 국내·외 유통 활성화 모색 등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으며,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되었다. 임진숙 국장은 “앞으로 정례회의를 통해 행정과 진안홍삼연구소,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의 합심의 계기를 마련하여 침체된 진안 홍삼 산업 활성화에 기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 가정에‘출산 축하 꾸러미’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출산 축하 꾸러미는 방수 기저귀가방, 수유패드, 손목 보호대, 젖병 세척솔, 젖병 세정제, 수면 양말 등으로 출산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지원대상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부로 출산 축하 꾸러미를 받고자 하는 산모는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수령 하면 된다. 군은 이 밖에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에게 지급되는 임신축하금,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금, 산후건강관리 의료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출산부 산후조리비, 첫만남이용권, 산전·산후 임산부 이송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난임 진단 검사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라영현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출산 분위기 확산과 안전한 출산을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 보건소 1층 모자보건
진안군은 2024년 3월 27일(수) 10시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그린빌리지 사업을 추진하는 12개 마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진안군 마을만들기 사업은 1단계 그린빌리지, 2단계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3단계 으뜸 마을 가꾸기 순으로 진행되는 단계 모델의 사업으로, 첫 단계 사업인 그린빌리지 사업은 꽃밭조성, 벽화그리기 등 주로 마을 경관 관련 사업이 추진된다. 그린빌리지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여 사업을 결정하고 직접 참여하여 벽화 그리기, 화단조성, 돌탑 쌓기, 마을 내 지저분한 곳 정비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경관을 개선할 뿐 아니라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성공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한 역량 강화, 보조금 정산 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마을 주민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해결하는 한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전주비전대학교가 주관하는 ‘진안 영모정 국가문화유산(보물)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가 지난 3월 27일 진안 문화의집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150여 명의 진안군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위치한 ‘영모정’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1984년 4월 1일에 지정되었으나, 금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영모정의 학술적·역사적·건축학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국가지정 문화유산으로 승격하기 위함이다. 김지성 교수(전주비전대학교)의 사회로 총 4가지의 주제발표와 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1은 신정일 이사장(사단법인 길)의 진안 영모정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발표와 우덕희 원장(진안 문화원)의 토론, 주제 2는 박용신 교수(전주비전대학교)의 진안 영모정 건축학적·학술문화적 성격에 대한 발표와 이동희 교수(전 전주역사박물관장)의 토론, 주제 3은 심정민 교수(전주비전대학교)의 진안 영모정의 문화재 보호구역 재설정에 대한 발표와 김진 실장(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책연구원)의 토론, 주제 4는 남해경 교수(전북대학교)의 진안 영모정의 보존과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와 문승현 부장(문화유산 국민신탁)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사서교사·사서 등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배치가 저조함에 따라 일반 담담교사의 눈높이에 맞춘 ‘학교도서관 운영 길라잡이’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서교사와 일반직 사서로 구성된 학교도서관현장지원단이 개발한 이 길라잡이는 △학교도서관의 역할 △2024년도 학교도서관 진흥 시행계획 △학교도서관 일정별 업무 매뉴얼 등을 담았다. 특히 학교도서관 일정별 업무 매뉴얼에는 학교도서관 운영계획 수립부터 자료구입·등록, 장서 점검·폐기, 자원봉사자 구성과 예산편성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수록해 학교도서관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3월부터 고도화 개통된 17개 시·도 통합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독서로DLS’이용 매뉴얼도 포함해 학년초 학교도서관 시스템 정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새롭게 개발한 길라잡이를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를 추진한다. 먼저 28일에는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등 일반직 사서 미배치지역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등 일반직 사서가 배치된 곳은 4월부터 각
화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전북교육청)이 청각장애학생에 대한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27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청각장애학생은 특수학교 10명, 특수학급 32명, 일반학급 67명 등 총 109명이다. 2007년 제정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통합교육을 제공하면서 도내 청각장애학생 10명중 6명가량은 일반학교에 배치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학생의 교육적 편의와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전주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청각장애 거점센터로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FM송수신기를 비롯한 개별 맞춤형 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 청각장애 교육 편의를 위한 문자통역서비스 지원,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청각장애이해 교육, 교사 및 학부모 연수, 가족과 함께하는 수어교육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달 말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신입생의 학교 적응 및 청각장애 특성을 반영한 교육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입학 적응 교육’도 처음 진행했다. 학생과 보호자, 입학 예정 학교 교사 및 관리자, 담당장학사 및 거점센터 특수교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청각장애학생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해 입학 초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562건(‘25년 국비요구액 7,243억원 상당)을 발굴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활동을 개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국가예산 신규사업 3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1차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정부예산 편성 순기 보다 한발 앞선 선제 대응으로 지난해 8월부터 국책사업 발굴추진단과 전북연구원, 14개 시군과 함께 신규사업 발굴에 매진해 왔다. 신규사업은 안정적 재원확보의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이에 기반한 계속적 사업확장의 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갈수록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3월 현재 ’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562건(국비 요구액 7,243억원 규모)을 발굴했으며, 이번에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들은 산업‧경제, 농생명, 문화‧체육‧관광, 사회간접자본(SOC), 환경‧안전‧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어, 향후 전북자치도의 안정적 재정확충은 물론 지역 지속성장 발전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산업‧경제 분야) 미래 방사선 강점기술 고도화 사업,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플랫폼 구축, 마이크로바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 산둥성 현지에서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올해 1월 중국인 방한객 수는 2019년* 대비 71% 회복한 28만명으로 국내 방한 관광객 수 1위를 기록했다. * ’19년 1월 방한 중국 관광객 수 : 392,814명 / ’24년 1월 : 280,035명 중국의 방한관광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는 중국 관광시장 선점을 위해 27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행사인 칭다오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전북관광을 알렸다. 도는 로드쇼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유일한 국제 항로이자, 작년 8월 여객 운송을 재개한 석도국제훼리를 홍보하고, 상담회를 통해 석도훼리 연계 청소년 교류, 친선 교류단체 등 특수목적 단체 유치에 적극 나섰다. 또한 산둥성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옌타이시 문화·여유국을 찾아 전북-산둥성 간 관광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도는 개별여행 및 체험형 관광 등 중국인 최신 해외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스포츠, 뷰티, 로컬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중국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한국관광공사 중국지사 및 전북지사와 함께 중국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행복한 어촌을 만들기 위해 수산업 활성화 지원에 집중 지원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어장환경 변화,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수산분야에 5개 테마로 838억원을 집중 투입해 수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5개 테마는 △활력 넘치는 어촌만들기, △자원관리형 어업으로 수산자원 회복, △친환경 스마트기반 양식업 육성,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수산식품산업 육성, △수산업 공익가치 증진 및 복리 향상이다. 먼저‘활력 넘치는 어촌만들기’를 위해 328억원을 투입해 어촌뉴딜 300, 어촌신활력증진, 지방어항 건설, 청년 어촌 정착 지원, 귀어스테이 조성, 계절근로자 운영사업 등을 추진하여 어촌·어항의 생활공간 혁신 및 창업 활성화로 살고 싶은 어촌마을을 구현한다. ‘자원관리형 어업으로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사업비 59억원을 투입, 인공어초 설치, 해중림 조성,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수산종자 매입방류 및 어도 개보수사업 등을 추진해 어업생산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해양수산 생태환경을 조성한다. ‘친환경 스마트기반 양식업 육성’으로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조성하고 지역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