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방역 총력

 

진안군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7일 경기 파주의 한 돼지농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됨에 따라 돼지 관련 가축 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기간은 17일 오전 6시 30분부터 19일 오전 6사 30분까지이며, 48시간 동안 외부 유입을 통제한다.

 

또한, 진안읍 단양리에 운영 중인 상시 거점소독 세척시설을 24시간 체제로 전환하고 성수면에 거점소독 세척시설 1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18일부터 2개소를 운영한다.

 

공동방제단 3개반을 동원하여 취약지역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양돈 농가의 소독 독려를 위해 소독약 1,000kg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돈농가 전담공무원제 운영을 통해 의심축 발생과 소독 실시 여부 등을 파악하는 예찰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 파주 양돈농가로부터 돼지 유입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앞으로 ASF 유입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