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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익명의 독지가, 백미 기탁-10년째-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가 백미 20kg 3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독지가는 쌀가게를 통해 물품을 전달했으며, 인적사항을 알리지 않은 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달라는 의사만 전했다. 독지가는 10년째 설과 추석에 백미를 기탁해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진안은 기증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 세대 및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홍영 진안읍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신 찾아가 기부자의 마음을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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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