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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인삼의 쓴맛을 기억하며 초심잃지 않기를...

 

진안경찰서는 16일 2층 서장실에서 진안경찰서로 부임 받은 신임경찰에 대한 전입환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은 진안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시식하는 이벤트를 통해 경찰 생활하는 데에 있어서 인삼의 쓴 맛을 기억하여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근무하라는 선배 경찰관들의 뜻깊은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은 환영식이 끝나고, 한국전쟁 당시 공비토벌작전을 펼치다가 산화한 라희봉 경감을 비롯한 경찰관 22인 등 호국영령 88인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백운 충혼탑을 방문하여 참배하고 숭고한 경찰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차태웅, 김솔이 순경은 중앙경찰학교 298기로 경찰에 입문하여 중앙경찰학교에서 경찰관이 갖춰야 할 소양과 전문지식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진안경찰서 마이파출소에서 현장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차태웅 순경은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했으며,

김솔이 순경은 “진안경찰의 동료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 군민들에게 믿음직하고 다정한 경찰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연재 경찰서장은 “진안경찰이 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경찰관으로서 바르고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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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