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사랑의 손길들 줄이어...

- 11일 무주수난구조대 무주사랑상품권 100매

- 9일 무주구천동한과 한과 150상자

- 8월 26일 한국도로공사무주지사 온누리상품권 400매

 

무주군에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1일 무주수난구조대(대장 이상규)에서는 무주사랑상품권 1만 원 권 100매(1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상규 대장은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도 살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도 되고 싶은 대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것”이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웃들에게 돌아갈 때는 큰 용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지난 9일에도 무주구천동한과(대표 김종천)에서 한과 150상자(225만 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해 왔다. 8월 26일에는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지사장 박병철) 에서는 온누리상품권 400매(4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와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8곳에 50매 씩 지원됐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김성옥 희망복지 팀장은 “마음으로 늘 함께 해주시는 군민들이 계셔서 1년 365일이 훈훈하다”라며 “모아주신 정성은 각 읍면의 어려운 이웃 추천을 받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