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진안군지부는 10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진안군 백운면 사과농가를 찾아 긴급 재해복구 입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태풍 재해복구 일손돕기에는 전북농협 경제지주, 진안군지부, 백운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피해농가의 사과 낙과줍기 및 주변정리 등에 힘을 보탰다.
김성훈 지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농업인들에게 큰 피해가 발생해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농업인들의 피해예방 활동과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