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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태풍 피해 복구에 ‘구슬땀’

- 공무원 30여명 태풍 피해 농가‘벼 세우기’ 일손돕기 나서 -

 

 

 

진안군 공직자들 10일 역대급 강풍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진안읍사무소, 전략산업과, 농업정책과, 산림과 직원 30여명은 벼 도복 피해 농가에 투입되어 약 1천평 규모의 벼 세우기 작업을 지원했다.

 

노령화된 농촌에서 기계의 힘을 빌릴 수 없는 벼 세우기가 농민의 힘으로 해결하기에는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공무원들의 일손 돕기가 큰 도움이 되었다.

 

해당농가는 “일손을 구할 수 없어 벼 세우기를 한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는데 피해가 더 커지기 전에 공무원들이 바로 지원을 해주어 한시름 덜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홍영 진안읍장은 “추수를 목전에 앞두고 발생한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내 농가의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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