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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3․1 독립선언서 이어쓰기 출정식 열려

송하진 도지사를 시작으로 전북도민 1,919명이 참여


▶ 나라를 지켜낸 전북의 힘으로 ‘경제주권 수호’ 의지 다져

 


 전북도는 12일(월) 전라북도청 접견실(4층)에서 3·1 독립선언서 이어쓰기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회 전라북도지부 에서 추진하는 ‘독립선언서 이어쓰기’ 시작을 알린 것으로이후 도내 기초단체 및 각급 학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여 9월중 마무리 할 예정이다.

 

 ‘독립선언서 이어쓰기’는 도내 101개 기관에서 19명씩 참여하여 도민 1,919명이 동참하고, 전주한지를 활용한 전통 고서형태로 제작할 계획이며, 전북도에서는 송하진 지사를 필두로 19명의 실·국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등 경제보복을 지탄하는 국내외 여론에 호응하며,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당당히 극복하고자 하는 온 국민의 결의를 다지는 시점과 발맞추어 진행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송 지사는 조선 독립의 당위성과 필연성을 부각한 3·1 독립선언서의 첫 번째 문단 130여자를 필사하며, “나라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서 정의 실현을 위해 싸워온 역사를 가진 우리 전북도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 며, “또한,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항하며, 전북 경제의 체질강화와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경제주권을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된 3.1 독립선언서 필사책자는 도내 박물관에 기증 전시하여 영구 보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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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벤처생태계 조성 위한 포럼
전북특별자치도는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4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고문의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창업 및 벤처생태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벤처·창업 인프라를 보유하기 위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잠재력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도에서는 1조원 규모의 모태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박성진 고문은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