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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씨앗 전문가 양성에 앞장선다.

내일의 씨앗 전문가는? 나야 나!
▶ 종자산업가 과정 교육생 25명 전원 수료, 만족도 최고!
▶ 7월 15일 전북대에서는 미래 육종가의 꿈이 시작된다!


 

전라북도는 종자산업을 미래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종자산업가 과정과 미래육종가 과정으로 나눠 추진된다.
 먼저 추진된 「종자산업가 과정」은 지난 7월 5일에 2주간의 종자산업 현장실무 분야 진로탐색을 마치고 원광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 과정은 2주간 70시간으로 종자산업계 현장 이해를 위한 이론 강의와 43시간의 실습 및 현장견학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산업계 현장 견학과 현직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종자산업 분야의 포괄적 이해와 취업의지를 다지는 기회의 교육이 된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확인되었다.
  -이론 강의, 실습과 현장견학 등 5점 척도*에서 각각 4.58점과 4.25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 ① 매우 만족    ② 만족    ③ 보통    ④ 불만족    ⑤ 매우 불만족
  또한,‘학업과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에는 4.13점, ‘동료에게 이번 교육 과정을 추천하겠다.’에는 4.08점으로 나왔다.

 종자생명 맞춤형 인력양성 과정 중「미래육종가 과정」은 지난 6월 7일부터 접수를 받아 2.1대 1의 경쟁률로 최종 25명이 선정됐다. 
 교육은 전북대학교에서 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2주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미래육종가 과정은 육종연구 현장 투입을 위한 실무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조직배양, 병해충 진단, 인공수분 등 육종기술에 대한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전라북도에서는 수료생에 대해서는 종자산업신흥센터와 함께 11월 중 수료생 대상으로 취업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종자기업과 교육생 간 상담, 기업별 소개, 직업정보 등 진로탐색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스킬 등을 교육한다.

 전북도 관계자는“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종자산업 육성은 전라북도의 삼락농정 농생명 산업을 대표하는‘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전하면서,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종자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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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 푼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인, 국민이 느끼는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4년 규제혁신 종합계획(종합계획)’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기존의 규제 사항을 개선, 완화하는 5개 과제와 정부가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해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한시적 규제 유예’* 5개 과제 등 모두 10개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 한시적 규제 유예: 기존 정책의 근간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일정 기간 규제를 유예하는 것으로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과 국민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 기존 규제 중 개선이 필요한 사례로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과 관련,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하는 과목 중 선택과목을 사회복지학, 반려동물학 등으로 다양화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또한, 논술형과 약술형이 혼합된 2차 자격시험을 단답형과 서술형이 혼합된 주관식으로 간소화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한시적 규제 유예 사례를 보면 농약 판매관리인이 해마다 6시간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하는 집합교육을 온라인 교육과 병행 시행해 교육 부담을 완화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현장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 개선하기 위해 농산업 관련 기업 및 영농현장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