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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국가와 진안군을 발전시키 데 힘을 모아야

제69주년 6.25기념행사 개최

 

 

진안군은 25일 6.25호국영웅기념탑에서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모범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6.25 참전용사 허재련, 김석철, 김용섭씨가 표창장을,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인 동금순, 윤봉래씨가 각각 감사장을 받았다.

 

기념식은 참석자들이 6.25 노래 제창과 만세 삼창을 함께하며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원도희 6.25참전유공자 진안군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다시는 이 땅에 동족상잔의 비극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민족 최대의 국난을 극복한 경험으로 다시 한 번 국가와 진안군을 발전시키 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 공 일

2019. 6. 25.(화)

보도요청일

2019. 6. 26.(수)

 

 

 

안전재난과

팀 장

김 용 호 (☎ 063-430-2494)

담 당 자

김 경 희 (☎ 063-430-2493)

사 진

유 ☑ 무 □

매(오후 제공)

영 상

유 □ 무

진안군 홍보담당 (☎ 063-430-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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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