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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국가와 진안군을 발전시키 데 힘을 모아야

제69주년 6.25기념행사 개최

 

 

진안군은 25일 6.25호국영웅기념탑에서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모범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6.25 참전용사 허재련, 김석철, 김용섭씨가 표창장을,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인 동금순, 윤봉래씨가 각각 감사장을 받았다.

 

기념식은 참석자들이 6.25 노래 제창과 만세 삼창을 함께하며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원도희 6.25참전유공자 진안군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다시는 이 땅에 동족상잔의 비극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민족 최대의 국난을 극복한 경험으로 다시 한 번 국가와 진안군을 발전시키 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 공 일

2019. 6. 25.(화)

보도요청일

2019. 6. 26.(수)

 

 

 

안전재난과

팀 장

김 용 호 (☎ 063-430-2494)

담 당 자

김 경 희 (☎ 063-430-2493)

사 진

유 ☑ 무 □

매(오후 제공)

영 상

유 □ 무

진안군 홍보담당 (☎ 063-430-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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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