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산림녹지과는 6월 15일(토) 정부대전청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18회 산림청장기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산림공무원 및 관련기관 직원들의 봄철 산불방지 노고를 치하하고, 산림부서간 친선도모 및 일체감 조성을 위해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청 테니스동호인회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대회에는 전국 산림관련 부서 16기관 15개팀(1부 리그 8팀, 2부 리그 7팀)의 막강한 실력파 선수들이 대거 참석해 매년 실력을 겨루고 있다.
이날 전라북도는 산림녹지과장을 포함한 11명의 선수진이 선전을 펼친 결과 전통강호 ‘산림항공본부’를 결승전에서 이겨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고해중 산림녹지장은 "선수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산림부서 일체감 조성 및 응집력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