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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귀농인들의 농업소득, 교육이수자가 더 높아

삼락농정 농촌활력분과,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모색

귀농귀촌인 소득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전북도는 삼락농정 농촌활력분과 위원들이 한데 모여 새로운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6월 17일 전북도청에서 귀농·귀촌인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 귀농귀촌 교육을 이수한 귀농·귀촌인들이 교육을 받지 않은 그룹보다 농업소득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를 기초로 새로운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앞으로 귀농 창업 전문교육, 여성 귀농·귀촌인을 위한 정책, 임시 거주시설 입주민의 간담회, 주민과 귀농귀촌인 통합 워크숍, 귀농귀촌 상담 스킬 향상 교육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전북도는 현재 귀농·귀촌인들의 유치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서로 화합하며 정착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도 운영 중에 있다.

귀농귀촌 유치 홍보 및 지원분야에는 귀농귀촌 상담홍보전 개최(4회), 수요자 맞춤형 교육, 임시 거주시설 확대 운영 등이 있으며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과 상생·협력 지원분야로는 멘토 육성, 안내문자(전화), 마을 환영회 확대, 실용교육, 간담회 확대 등이 있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귀농귀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책을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전북으로 귀농·귀촌하는 도시민들이 지역주민과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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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