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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비 지원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당뇨병으로 진단된 진안군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인 만성콩팥병과 안과합병증(망막증)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병 자체의 위험성뿐만 아니라 뇌졸중, 심근경색, 만성콩팥병과 망막증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병이다.

따라서 이러한 합병증을 미리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 치료하기 위해서는 최소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합병증 검사를 해야 한다.

센터에서는 이들 합병증 가운데 만성콩팥병과 안과합병증 검사비를 환자 1인당 연 1회 지원하고 있다.

합병증 검사비 지원 대상은 만 30세 이상의 진안군민으로 관내 1차 의료기관 또는 각 면의 보건지소에서 고혈압·당뇨병으로 등록된 환자들이다.

안과합병증 검사비 지원방법은 등록환자가 고혈압·당뇨병으로 진료 받는 의료기관 또는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지정 안과인 연세안과에서 검사를 받으면 진안군보건소에서 검사비를 대납하는 방식이다.

만성콩팥병 검사비는 등록환자가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으면 보건소가 의료기관에 검사비를 지급한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안과합병증과 만성콩팥병 검사비 지원을 통하여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이 자가 건강관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430-8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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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