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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백화합창단, 이우기, 김경엽 씨 선정

 

 

장수군 계남면은 25일 계남면민의 날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재원)를 개최해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로 문화체육장에 백화합창단(2005년 결성), 산업공익장에 이우기(51), 애향장에 김경엽(69)씨를 각각 선정했다.

 

문화체육장 계남면 백화합창단은

 계남면을 대표하는 동아리로, 2005년 결성된 이후 관내 및 관외의 각종 행사에 참여해 계남면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왔으며, 아름다운 노래와 율동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했다.

 

 

산업공익장 이우기 씨는 2010년도 고향인 장수로 귀촌해 사과 등 농산물을 이용한 각종 주스를 생산할 수 있는 온누리영농조합을 창업한 후 사과와 토마토를 매년 약 85톤씩 농가에서 매입, 주스로 가공해 대한항공을 비롯한 기업체에 납품하고 인터넷으로 판매함으로써 토마토 및 과수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계남초·중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께 연 1회 식사를 제공하는 등 계남면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애향장 김경엽 씨는 2000년에 재경계남면향우회에 입회한 이후 23년 동안 헌신과 봉사를 이어왔으며, 특히 4년 동안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회장으로 활동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힘써 향우회 활성화를 이루고, 남다른 고향사랑의 정신으로 계남면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기부해온 공을 높이 샀다.

 

최재원 계남면장은 “자랑스러운 계남면민으로서 자신의 자리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며 우리 고장을 빛내주신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선발되셔서 너무나 기쁘다”고 전했다.

 

계남면은 오는 6월 15일 제33회 계남면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면민의 장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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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벤처생태계 조성 위한 포럼
전북특별자치도는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4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고문의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창업 및 벤처생태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벤처·창업 인프라를 보유하기 위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잠재력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도에서는 1조원 규모의 모태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박성진 고문은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