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관내 대학생 대상 사회참여기회 제공한다

 

장수군은 다음 달 23일까지 동계 대학생 사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이종훈 부군수와 대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대학생 행정체험에 들어갔다.

 

군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군청 및 산하기관, 읍면사무소 등에서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종훈 부군수는 “한 달 동안 장수군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참여자들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수군을 이끌 인재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서 교육감, 악의적 교육활동 침해 학부모 덕진경찰서에 고발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부모를 경찰에 고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이 학부모 A씨를 공무집행방해, 무고, 상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18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대리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A씨는 자녀의 담임을 맡고 있는 담임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해 2021년 4월부터 3년 동안 다수의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아동학대 신고 2회, 학교폭력 가해자 신고 3회, 다수의 각종 민원, 민사, 형사,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이는 교원을 장기간 악의적으로 고통받게 한 명백한 교권침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 교육감이 학부모의 악의적인 교육활동 침해로 담임교사뿐 아니라 교육현장도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A씨를 경찰에 대리 고발하게 됐다고 전북교육청은 밝혔다. 이번 사건은 2021년 4월 수업시간에 소란스럽게 한 학생에게 담임교사가 레드카드를 부여하면서 시작됐다. 자녀가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며 A씨가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것이다. 하지만 담임교사는 지난해 10월 헌법재판소에서 기소유예처분취소 결정으로 아동학대 혐의에서 벗어났다. 담임교사는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