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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 산서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장수군 산서교회(목사 신동실)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성금 100만원을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동주)에 전달했다.

 

신동실 담임목사는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도들의 마음을 조금씩 모았다”며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동주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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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7월부터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원스톱 지원
전북자치도가 가족을 부양하는 가족돌봄 청년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고립·은둔 청년들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밑그림이 그려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신(新) 취약청년(가족돌봄, 고립·은둔) 전담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2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전담기관(‘가칭’ 청년미래센터, 이하 ‘센터’)을 설치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7월부터 센터를 중심으로 가족돌봄청년에게 연 최대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를 지급하고, 아픈 가족에게는 일상돌봄서비스, 장기요양, 장애인활동 지원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는 온라인상 자가진단 및 도움요청 창구를 마련해 고립·은둔청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의 고립 정도에 따라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를 통해 지역 내 학교·병원 등 공공·민간기관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원활한 청년 지원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센터 전담 인력을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