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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향약의 맥 잇는 장수 계남향약회, 설 맞이 세찬 지원

 

장수군 계남면 향약회(향약장 양남철)는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7일 관내 80세 이상 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세찬을 지원했다.

 

계남향약은 1933년 계남양풍회가 계남향약으로 개칭한 이래 매년 해주오씨 제례를 지내고 관내 초·중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어른을 공경하는 효자를 선정해 효열상을 수여하는 등 향약의 맥을 이어오는 데 앞장서왔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만8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해마다 김을 지급하는 등 세찬 행사를 전개해왔다.

 

양남철 향약장은 “이번 세찬 행사를 통해 유교 정신과 동방예도를 승화시키고 계남면의 전통과 긍지를 이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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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