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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안호영의원, 진안군 산약초타운서 확대운영위원회 개최

- 지역위 최초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윤석열 정부 검찰독재 분쇄 결의 채택
- 지역소멸 대응방안으로서의 재생에너지 기본소득 논의도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군지역위원회(위원장 안호영 국회의원)는 26일 진안군 산약초타운 2층 세미나실에서  제3차 확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히 민주당 지역위원회 최초로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과 윤석열 정부 검찰독재 분쇄를 위한 특별 결의’도 채택됐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위원회 위원장인 안호영 국회의원, 여태권 상임고문, 이희창 수석부의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과 완진무장 지역위원회 소속 도의원 및 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보고 및 회의와 2부 정책토의 순서로 나뉘어 진행했다.

 

안호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범국민 서명운동에 124만여 명의 국민이 참여한 가운데 완진무장 지역위가 지역위별 서명자수 전국 1위에 올라 기염을 토했다”라며 “남다른 저력으로 민주주의를 지켜온 지역위의 단결된 힘으로 풍요롭고 잘사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1부에서는 의정활동 및 지역위 당무를 보고하고 ‘읍면협의회 및 상설위원회 구성과 활성화 방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또 2부에서는 ‘재생에너지 기본소득 추진’을 주제로 지역소멸 문제와 지역 현안의 해결방안을 위한 제도의 도입 방법과 우려점 등을 두고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이 펼쳐졌다.

 

이중 ‘10.29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및 윤석열 정부 검찰독재 분쇄를 위한 특별 결의’의 건은 만장일치로 채택해 주목됐다. 지역위에 따르면 이번 결의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국정조사 계획서가 국회를 통과했음에도 정부와 여당의 협조가 불투명하고 윤석열 정부가 민생경제를 외면한 채 야당파괴를 위한 전방위 정치 탄압에 골몰하는 상황에 대한 일갈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따라 준비됐다.

 

지역위는 특별결의문에서 “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은 10.29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는 관심이 없고 야당탄압에만 골몰하고 있다”라며 또한, “경제위기를 극복할 의지도 능력도 없어 무능과 무지를 가리기 위해 야당탄압과 검찰독재의 칼춤만 추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안호영 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이재명 당대표와 야당에 대한 탄압을 극복하고 국민과 함께 검찰 독재를 분쇄할 것”이라며 “역사는 오늘의 특별 결의와 단합된 실천을 높이 평가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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