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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문은영 위원, 무주군은 장애인 직원 고용에 적극 나서야...

- 의무고용 미준수로 매년 부담금 납부, 군내 장애인 채용 제안

 

 

무주군의회 제296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 문은영 위원이 무주군 공무원의 장애인 의무고용 미준수로 매년 부담금을 내는 점을 지적하고 장애인 직원 고용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문은영 위원은 지난 24일 열린 자치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무주군이 정원의 3.6%인 22명의 장애인 직원을 고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고용인원이 15명 뿐이다. 그래서 무주군은 작년에 7500만원의 장애인 고용촉진 관련 부담금을 부과 받았다”며 장애인 고용에 무주군이 소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주군은 장애인 직원 고용이 미진한 사유에 대해 채용요건을 갖춘 사람들이 무주군으로 오려고 하지 않는다며 공채로 해결이 안 되는 점을 고려해 임기제 공무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문은영 위원은 “무주군 등록인구의 10%가 장애인이다. 이들 중 무주군의 직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장애인이 있을 것”이라며 장애인 고용을 확대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문은영 위원은 또한 “무주군 장학재단 기금 조성액의 대부분이 무주군 출연금으로 채워져 있다. 출연금보다 기부금으로 운영하는 것이 목적에 더 부합할 것”이라며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를 장학제도와 연계해 운영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7기 4년 동안 공무직 인사이동이 거의 없었다며 특수직렬이나 기술직을 제외한 공무직 직원도 자기능력 계발과 근무환경 쇄신을 위해 인사이동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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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벤처생태계 조성 위한 포럼
전북특별자치도는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4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고문의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창업 및 벤처생태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벤처·창업 인프라를 보유하기 위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잠재력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도에서는 1조원 규모의 모태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박성진 고문은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