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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장학금수혜대상 초중고생으로 확대

지난 25일 제3차 이사회 통해 결의

- 고등학교 진학 장학생에서 초·중·고등학교 진학 장학생으로 확대

- 특기장학생 자격기준 국제대회 1~3위 입상자 또는 입상한 팀원 추가 확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역내 초 · 중 · 고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수혜대상을 확대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무주군 교육발전을 위해 설립된 장학재단은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이사회를 열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의결의 건과 2023년도 장학금 지급규정 개정의 건 등 안건을 결의했다.

 

일부 변경된 2023년도 장학금 지급규정 개정의 건을 보면, 고등학교 진학 장학생 지급에서 초 · 중 · 고등학교 진학 장학생으로 지급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특기장학생 자격기준 역시 각 종목 분야의 전국규모 대회 1위 입상자 또는 입상한 팀원에서 국제대회 1~3위 입상자 또는 입상한 팀원을 추가했다.

 

황인홍 이사장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출범되면서 각계각층에서 매년 기탁금이 답지하는 등 무주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요람으로 성장했다”라며 “적극적인 교육지원과 투자를 통해 미래 세대들이 학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올해 무주지역 초 · 중 · 고 대학생(453명)들을 대상으로 3억4천4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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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