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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 2013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이어져 총371세대, 1240톤 전달

 

진안군은 22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 가꾸기 및 산림패트롤 등 경관녹지 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기초생활 수급자 등에게 난방용 땔감을 지원하는 행사다.

진안군은 2013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하며 총371세대에 1,240톤의 땔감을 전달했다.

이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난방비 절감은 물론 따뜻한 온정도 함께 배달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대상자는 11개 읍·면에서 추천된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로 세대 당 4톤씩 총 120톤의 난방용 땔감을 11월 30일까지 대상 세대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본 행사를 통해 산림 부산물을 재활용, 산불 및 집중호우 등 산림재해를 예방, 이웃 사랑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땔감나누기에 참가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가 주민과 함께 동행하는 산림행정을 잘 담고있다”며 “산림보호와 이웃사랑 실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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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