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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위기가정 학생에게 든든한 울타리 만들어 준다

- 전북교육청,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전라북도교육청이 저소득가정 교육복지 지원 활성화를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14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저소득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유관기관 3곳과 ‘교육복지 협력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본부장 김동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과 각 기관은 도내 저소득가정 학생의 다양한 교육활동지원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적극 협력한다.

 

각 기관은 교육활동 협력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상호 제공·공유하며 지원 활동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상호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넓혀간다.

 

서거석 교육감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심리·생활환경 등 다양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의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북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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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힘모아 상용차산업 상생협력 방안 마련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협력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전북자치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위원을 모아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전북자치도와 시군, 완성차 기업의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노사상생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의 상용차산업 상생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부 및 전북자치도와 시군의 상용차산업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계획,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타타대우상용차의 미래전략에 대해 각 기관‧기업에서 발표하고 위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주제발표 이후 분과별로 회의를 통해 향후 일정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업 및 대정부 건의안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체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9일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 및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 이후, 상용차산업 미래생태계 구축과 고용‧일자리의 공정한 전환,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는 △R&D‧기반조성,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