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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이종훈 부군수, 국가사적 지정 기다리는 침령산성 찾아

“침령산성은 옛 선조의 ‘희노애락’이 묻어난 중요유적"

 

장수군 이종훈 부군수는 지난 26일 장수군 계남면에 위치한 침령산성 유적현장을 방문했다.

 

지역의 뜻깊은 고대사를 간직한 장수 침령산성은 장수군 2호 국가사적 지정을 위해 군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요 유적지다.

 

그동안 학술연구를 통해 원형의 대형집수시설 3개소와 30m 이상의 건물지 등을 확인했고 내부에서는 1,000점이 넘는 유물이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전국에서 최초로 확인된 철제도르래와 명문이 시문된 열쇠 등이 발견됐다.

 

침령산성의 역사성을 설명 들은 이종훈 부군수는 “이런 가치 있는 유적지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장수지역 역사문화 재정립에 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침령산성 현장을 찾아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는 뜻깊은 계기가 됐고 우리 선조들의 희·노·애·락에 공감할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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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