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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3개신설팀 정책의 추진전략 및 실행계획은?

무주군, 인구·고향사랑기부·안전 분야 총력 대응

- 각 신설팀별 정책 공유

- 효과적인 인구유입 방안, 효율적인 기부금 모금방안, 중대재해 제로 달성

 

무주군은 민선 8기 신설된 정책을 효율성 있게 추진하면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향후 군이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면서 ‘안전한 무주, 살기 좋은 무주’를 건설한다는 취지에서다.

 

무주군은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올 하반기 인사에서 신설된 미래세대, 고향사랑기부, 안전관리 분야 등 3개 신설팀 정책에 대한 추진전략 및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실행계획 보고회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사업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인구유입 방안, 청년정책을 포함한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내년 상반기에 시행될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문화 조성과 답례품 발굴·선정, 기부금의 효율적인 모금방안 수립 등을 논의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 관련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 관리분야에 대해 군민들의 안전한 삶의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군은 귀농 · 귀촌인을 포함한 무주군의 미래세대인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 도입과 철저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통한 ‘안전한 무주’를 만들기 위해 관련 신설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인구유입 분야 사업으로 △청년안정기금 조성 △무주군 청년센터 조성△전 군민 기본소득 실현 △청년 가게 임차료 지원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 지원 △결혼 장려금 지급 등 지원책을 펼쳐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황인홍 군수는 “민선 8기를 맞아 신설된 3개 팀별 정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실현할 중차대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며 “계획부터 실천까지 꼼꼼하게 정책을 살피고 추진하면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보고회에서 논의하고 검토된 사안은 향후 무주군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군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정보 제공 및 기부문화 참여를 위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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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이하 완진무) 선거구 안호영 예비후보가 진안군 농어촌 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과 농어촌기본소득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9일 진안군에 있는 안호영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는 이재욱 전북연합상임대표와 임수진 진안본부장, 박관순 진안사무국장을 비롯한 지역 회원과 전용태 도의원,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김명갑, 동창옥 진안군의원, 윤수봉 완주군의원이 함께했다.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은 국가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사항이라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을 국가균형발전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했다. 또한 농어촌을 중심으로하는 지역소멸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차별을 두지 않고 일정 금액의 소득을 지급하는 내용을 협약에 담았다. 안호영 후보는“기후위기와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로 인해 농업의 중요성을 전 국민이 체감하고 있다”며 “농어촌의 지속과 균형발전이 전 국민의 삶의 질에도 조금씩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농민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소득부터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농업의 지속과 식량위기 극복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이 22대 국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