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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체육영재선발대회 650여명 참가..숨은 체육인재 찾아요


 

체육에 관심이 높은 650여명의 전북지역 초·중학생들이 체육영재선발대회에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18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닷새간의 예선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임실군 일원에서 제2회 체육영재선발대회가 펼쳐진다.

 

이 대회는 도 체육회가 운동부에 소속되지 않았지만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도·도입한 것으로 올해 2회째이다.

 

참가자 접수결과 도내 14개 시군에서 약 650명의 초등학생(3~6년)과 중학생(1년)이 신청했다. 이는 당초 목표 인원을 초과달성한 것이다.

 

예선은 기초체력과 운동체력 등을 측정하며 본선 진출자 100명을 선별한다.

 

운동체력과 신경반응, 운동협응능력 등이 진행되는 본선을 통과한 40명의 학생들은 최종 결선에 진출해 우승을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결선진출자 전원에게는 체육장학금(50만원)이 지급되며 이 가운데 우승자와 준우승, 3위 입상자에게는 추가 장학금이 주어진다.

 

또한 대회 참가자 중 전문체육 선수 활동을 할 경우 훈련비와 훈련용품 등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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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