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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중국 판다도시 청두, 전북기업 온라인 상담회 열려

-8.16,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전북기업 1:1 온라인 바이어 상담회 개최

-중국사무소와 청두 고신구 과학기술창신국과 우호 협력 MOU 체결

 

전라북도중국사무소(이하 중국사무소, 소장 정순택)는 對중국 바이어 발굴 및 도내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6(화)일에 쓰촨성(四川省) 청두시(成都市)와 온라인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 제 목 : 전라북도-쓰촨성 온라인 수출상담회

- 목 적 : 중국 바이어 발굴 및 도내기업 중국시장 진출 선제적 지원

- 주 최 : 전라북도중국사무소, 청두시 고신구 과학기술창신국

- 주 관 : 청두시 SKFI 한중미래혁신센터

- 날 짜 : `22. 8. 16(화) 14:00~18:00

- 장 소 : 중국 쓰촨성 청두시 고신구 청용회(菁蓉汇)

- 대 상 : 도내기업 8개사 및 중국 바이어 28개사

 

이번 온라인 1:1 수출상담회는 도 기업지원과와 농식품산업과, 경제통상진흥원 등의 협조를 받아 모집한 전주, 익산, 정읍, 무주, 진안 의 도내 식품기업 8개사와 쓰촨성 청두시 고신구 과학기술창신국 및 청두시 SKFI 한중미래혁신센터를 통해 모집한 쓰촨성의 중국 바이어 28개사가 참여했다.

 

쓰촨성 성도인 청두(成都)는 삼국지연의 유비(劉備)의 촉나라 수도이며, 중국의 국보 판다, 시인 두보(杜甫)의 고장으로 중서부 내륙의 조용한 역사 도시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중국 화북지역의 베이징, 화동의 상하이, 화남의 광저우와 같이 중국 중서부에서는 2,000만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청두가 정치, 경제, 문화의 핵심도시로, 이번 온라인 상담회는 도내기업의 중국 중서부 진출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온라인 상담회와 함께 중국사무소는 청두시 고신국 과학기술창신국 그리고 청두시 SKFI 한중미래혁신센터(센터장 박원서)와 각각 상호 우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정보 및 업무교류, 상호 시장진출 지원과 협력방안 모색 등 상호발전과 이익을 위해 3자가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정순택 중국사무소장은 “코로나19로 양국 간 이동제한에 따른 수출 상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식품기업의 중국 중서부 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양 지방정부 간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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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벤처생태계 조성 위한 포럼
전북특별자치도는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4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고문의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창업 및 벤처생태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벤처·창업 인프라를 보유하기 위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잠재력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도에서는 1조원 규모의 모태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박성진 고문은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