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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치매안심센터, 기저귀 무상 지원 추진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진안군

진안군은 치매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노후 생활 조성을 위해 조호물품(기저귀)을 2022년 하반기부터 군비로 무상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치매 환자 조호물품 국비 지원은 신청일 기준 최대 1년까지만 지원되어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군은 선제적 대응으로 지원기한이 지나 조호물품 수령이 중단된 등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군비를 편성하여 소득 기준 제한 없이 기저귀 지원 사업을 연장하기로 했다. 신청 방법은 수령자 신분증, 요실금 소견서를 가지고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중형, 대형, 특대형 팬티형 또는 밴드형 기저귀로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통해 수령 가능하다.

 

진안군수(전춘성)은 “장기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의 조호물품 중 기저귀 구입 비용은 부담이 컸던 만큼 이번 지원으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일조하고, 지속적인 지원서비스로 치매 환자 삶의 질을 높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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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벤처생태계 조성 위한 포럼
전북특별자치도는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4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고문의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창업 및 벤처생태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벤처·창업 인프라를 보유하기 위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잠재력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도에서는 1조원 규모의 모태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박성진 고문은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