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7 (일)

  • 구름많음동두천 9.1℃
  • 맑음강릉 14.4℃
  • 흐림서울 10.2℃
  • 구름많음대전 11.1℃
  • 흐림대구 13.8℃
  • 흐림울산 13.8℃
  • 광주 9.0℃
  • 흐림부산 13.4℃
  • 구름많음고창 9.8℃
  • 흐림제주 14.0℃
  • 구름많음강화 8.2℃
  • 흐림보은 11.9℃
  • 구름많음금산 10.9℃
  • 흐림강진군 9.3℃
  • 흐림경주시 12.3℃
  • 구름많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에 9월까지 베트남에서 계절인력 48명 유입

 

진안군에 베트남에서 9월까지 노동인력 48명이 들어온다.

인력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들은 반색하고 있다.

진안군에는 현재 베트남 59명, 필리핀 50명, 기타 4명 등 총 113명의 근로자가 46농가에 배치돼 있다.

하반기 결혼이민자 외국 거주 친적 중 계절근로자를 원하는 사람 중 사증비자인증서을 신청하고 8월~9월에 진안군 농업발전 및 계절근로자의 상호이익이 되도록 하기 위해 48명이 추가 입국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농촌 일손부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지난 9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 및 어려운 점 등을 간담회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계절근로자 운영 농가대표 3명, 진안군 농민회, 진안군가족센터장, 군청 관계자 등이 모여 금년도 운영에 따른 임금, 근무시간, 휴일, 숙식 등 쟁점사항의 개선방안에 대하여 토론했다.

고용주의 전반적인 운영, 근로자의 입장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의견을 모았는데, 이번 간담회에서 합의된 결과는 근로시간에 대해 상호 의견차이 및 논란을 최소화 하고자 근무일지 작성을 의무화 하고, 근로와 고용 전반 사항 관리는 군 담당부서로 일원화하여 상호 대립 발생시 군 담당부서에서 통해서 조정하기로 했다.

윤재준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의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단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추후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고용주와 근로자가 만족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진안군 표준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