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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김종훈 정무부지사, 임실 · 진안 농공단지 방문

“안전사고 예방 및 기업수요 적극 대응”당부

▶4일, 임실·진안 농공단지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 파악 및 독려

▶(임실 오수2) 연내 준공으로 반려동물 특화 우수기업 유치 박차

▶(진안 홍삼한방) 복합센터 건립으로 기업·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김종훈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임실과 진안 농공단지를 방문해 신규단지 조성 등 현안 사업을 살폈다.

 

4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김종훈 정무부지사는 임실 오수2, 진안 홍삼한방 농공단지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단지별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임실 오수2 농공단지]

 

 ‘임실 오수2 농공단지’는 171천㎡ 규모의 반려동물 특화단지다. 인근 오수의견 관광지 등과 연계해 반려동물용품 제조업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유치 기반을 조성 중이다.

 

현장을 면밀하게 점검한 김 부지사는 “군내 기조성된 4개 단지(신평, 오수, 임실1·2)가 분양 완료된 만큼, 오수2 또한 예정대로 준공돼 기업 유치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과 우기 등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공정관리”도 당부했다.

 

[진안 홍삼한방 농공단지]

 

홍삼을 주요 테마로 한방연구단지가 연접한 진안 홍삼한방 농공단지는 265천㎡ 규모다. 현재 식·음료품 제조업 등 36개 기업이 입주해 근로자 186명이 근무 중이다.

 

도와 진안군은 농공단지 환경개선 일환으로 부족한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입주기업, 근로자 및 지역주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다목적복합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이에 김 부지사는 “실수요를 바탕으로 복합센터 내 공간배치와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그 혜택이 조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종훈 정무부지사는 “지속적인 현장 공감대 형성을 비롯해 농공단지별 여건에 맞는 시의적절한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윤활유 역할을 자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농공단지 조성 및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행돼 산업육성과 경제발전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군 공조를 통해 사업별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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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4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사에 앞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추모에 이어 명사 초청 특강 및 이달의 혁신주인공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시행한 지가 만으로 3개월이 지났다. 기존에 하던일에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들이 추가 되었지만, 도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명령이기 때문에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에서 특례를 만들고 많은 사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이다. 4~5월 본격적으로 부처 예산이 짜여지고 5월말까지 기재부로 예산이 넘어가 5~8월 기재부 심의를 거처 국회 심의 단계로 넘어가는데, 정부예산 안에 담기지 않은 것을 담고, 또 삭감하려고 하는 국회를 상대로 대응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에서 관련 업무를 오래 하신 전문가를 초청하게 되었다”며 임우근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임우근 국민의힘 예산결산특